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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대국민 사과…"농협재단·농민신문사 회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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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13일 농협 대국민 사과 발표
농협재단·상호금융·농협경제 대표 등 사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결과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강 회장은 농민신문사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농협재단 이사장직도 사임하는 등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회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회장이 관례에 따라 당연직처럼 맡아 온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내려놓겠다"며 "이와 함께 농협재단 이사장직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 pangbin@newspim.com

이어 "이번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 농민신문사 사장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 8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특별감사 중간결과 이후 농협을 향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위기 수습이 아닌 농협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선 그는 중앙회장의 권한 범위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인적 쇄신을 단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인사를 비롯한 경영 전반은 사업전담대표이사에게 맡기고, 본연의 책무인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감사 중간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을 엄중히 인식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숙박비 집행 등은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와 절차를 전면 재정비해 상시적인 점검·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가 위원장을 맡는 농협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개혁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개혁위원회는 중앙회장 선출 방식, 지배구조, 임원 선거제도 등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조적 문제를 중심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조합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법조계, 학계, 농업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농식품부가 구성하는 농협개혁추진단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정부의 농정 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며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과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농협은 지난 65년간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8일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1.08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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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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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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