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6년도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융자 규모는 40억 원으로, 관내 NH농협 거창군지부·새마을금고·경남은행·신한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
대출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2년간 연 4% 이내의 대출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의 50%를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그 외 업종은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와 향락 관련 업종, 휴·폐업 업체, 세금 체납업체 등은 제외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보증상담 예약신청 후 지정 지점을 방문하거나,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금이 소진되면 접수는 종료된다.
오명이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