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울산 HD가 브라질 출신 윙어 페드링요를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보강했다. 울산은 12일 지난해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K리그1 제주 SK에서 뛰었던 페드링요를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2002년생인 페드링요는 브라질과 키프로스 리그를 거쳐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이랜드 소속으로 K리그2 1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주 SK로 임대돼 1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제주에서는 9경기에 나서 도움 2개를 올렸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K리그 특유의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을 모두 경험했다. 울산이 2026시즌을 준비하며 첫 외국인 선수로 페드링요를 택한 배경이다.
울산은 페드링요의 장점으로 스피드를 앞세운 1대1 돌파 능력과 왼발 킥 정확도를 꼽았다.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폭넓은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은 전술 운용의 선택지를 넓혀줄 요소로 기대하고 있다. 페드링요의 합류로 울산은 측면에서의 돌파와 전개 능력을 통해 공격 패턴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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