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9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세심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기획회의에서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는 시기이자 새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배움과 성장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살피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아 교육과 관련해서는 "유아 시기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의 생활과 배움을 돌봐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초 연계 이음 학기'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과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을 강화해왔음을 설명했다.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는 학습 공백 최소화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방학이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이다."라며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학력 도약 교실', '실력 다짐 기초 학력 보장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 '학습 사다리 교실'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도 "방학은 곧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다."라며 방학 중에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역량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취업 컨설팅, NCS 직무 적성 검사 준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겨울방학은 진급과 진학을 준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귀한 시기이다."라며 "충북교육청은 학습과 진로, 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가정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는 아이들의 성장을 크게 좌우한다."라며 "학교와 교육청, 가정이 함께 힘을 모아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