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서 與 견제한 국민의힘..."호남이전론은 정치 선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00조 전략산업 흔들면 반도체 패권 포기 선언"

[용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의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론'에 대해 "지방선거용 정치적 선동"이라고 비판하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국가 경제를 위해 반드시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이곳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현재진행형"이라며 "이미 수년에 걸쳐 기업 투자와 인프라 집적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제 와서 다 뒤집자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내란 종식'을 명분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북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가의 미래를 팔아 표를 얻겠다는 정략적 발상"이라며 "무려 1000조원이 투입되는 전략산업을 정치적 욕심으로 흔드는 것은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속도와 생태계가 생명"이라며 "용인 클러스터가 흔들리는 순간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제가 함께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와 민주당이 할 일은 정쟁이 아니라 주 52시간 규제 완화 등으로 반도체 초격차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근로자가 미래를 걱정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용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6.01.09 allpass@newspim.com

김민수 최고위원은 "반도체는 대한민국 백년지계 먹거리 산업이자 산업의 심장"이라며 "정치 때문에 미래를 갉아먹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곳은 대한민국 반도체 AI(인공지능) 패권의 심장"이라며 "용인 산단은 국가 미래를 위해 1분 1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지방선거용 포퓰리즘"이라며 "이미 수백조 원이 투입된 국가 전략 사업을 선거용으로 흔드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홍보관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민의힘]

국민의힘 소속 이상일 용인시장은 "현 정부는 출범 이후 한 번도 국가산업단지를 점검하는 추진단 회의를 열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대통령이 분명히 입장을 밝히고,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열어 전국 15곳의 국가산업단지 현실이 어떤지 점검하고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은 이날 현장 방문을 계기로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의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고,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 핵심 전략 과제로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장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해 용인SK하이닉스 박호현·함동균·장효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다함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장 대표는 홍보관 방명록에 '미래 ing 이곳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적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홍보관에서 방명록에 '미래 ing 이곳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적었다. [사진=국민의힘]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