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 교육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2026년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노인과 중풍(뇌졸중)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간호사와 공중보건 한의사가 대상 가정을 주 1회 찾아가 5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중풍 예방과 사후 관리를 위한 한의 진료와 상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지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만성질환 상태를 체계적으로 살피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도 주력한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예방교육도 비중 있게 다룬다. 어르신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운동·약물 복용 관리법 등을 함께 안내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병·의원을 스스로 찾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건강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보완·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