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국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컨텍은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가 추진하는 '태양관측위성 수신국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업 내용은 태양관측위성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신하기 위한 심우주 위성통신용 지상 수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컨텍은 수신국 설계·구축부터 시스템 통합 및 운용 기반 구축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이번 수신국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해양대기청(NOAA)이 추진 중인 차세대 태양관측위성(IMAP, SWFO-L1) 임무와 연계돼 아시아 지역 수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컨텍은 사업기간 12개월 내 심우주 위성통신에 적합한 수신국 2기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운용하며, 이를 통해 태양관측 데이터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컨텍의 자회사 TXSpace가 개발한 9m급 위성 통신 안테나 시스템이 적용되며, 분야별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신 안테나 및 주요 모듈 국산화율 90% 이상을 구현했다. 또한 발주처의요구사항인 7m 이상급을 상회하는 9m급 안테나 2기를 적용함으로써, 미약한 태양·심우주 신호를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고정밀 수신 체계를 구축한다.
컨텍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심우주 통신 및 고난도 공공 지상국 사업 수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공공·국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상국 구축·운영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