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전남 통합은 경제이자 일자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 개최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통합 광역 지방정부 출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5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을 열고 오는 7월 대한민국 첫 통합 광역지방정부 출범을 공식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본청 18층 사무실에서 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에서 출범 담화문을 발표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5일 오전 본청 18층 사무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5 ej7648@newspim.com

김 지사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통합 광역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본격적인 대항해를 시작한다"며 목표 시점을 오는 7월로 제시했다.

이어 "전남도는 지난 2일 광주시와 함께 5·18 묘역 앞에서 행정통합 추진을 역사 앞에 엄숙히 선언했다"며 "오늘 현판식은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와 전남은 천년 넘게 함께해온 한 뿌리로, 1986년 분리되기 전까지 하나였고 지금도 생활·경제·문화적으로 하나"라며 통합 명분을 설명했다. 2021년 행정통합 논의 당시에는 중앙정부의 확실한 지원 약속 부재와 지역 내 우려로 멈췄지만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약속으로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통합 광역정부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고 과감한 재정 지원과 행정 권한 이양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은 곧 경제이고 일자리"라며 전략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남부권 반도체벨트 핵심 축 도약, RE100 국가산단 조성, 대규모 반도체 산업 유치, AI·에너지 수도 광주·전남 실현 등을 제시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도 실국장들이 5일 오전 본청 18층 사무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5 ej7648@newspim.com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해 김 지사는 "농협·수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대형 공공기관 유치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균형발전기금 조성과 추가 재정 인센티브를 통해 광주·전남 27개 시·군·구의 균형발전과 미래 전략을 확실히 실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통합 시너지가 일자리 확충은 물론 인프라·복지·교육·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대도시 시민부터 농촌·산골·섬마을 농어촌 주민까지 삶을 바꾸는 진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를 목표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시·도의회와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통합안을 마련하고 6월 3일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 단체장을 선출한 뒤 7월 1일 320만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결단을 "참으로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성장의 새 길을 광주·전남이 선도적으로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밀려서 통합하는 것보다 먼저 자발적으로 통합하는 지역이 국가의 파격적 지원을 선점하게 된다"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이 바로 통합의 최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의 운명을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이 바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며 "통합이 경제이고 통합이 일자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의 대전환, 2026 대한민국 대도약을 광주·전남에서 먼저 시작하자"며 "320만 시·도민이 위대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길, 그 역사의 주인공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