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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워니 36점 원맨쇼…SK, 이정현 없는 소노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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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상 공백 중인 소노는 홈 7연패 수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 SK가 자밀 워니의 괴력에 힘입어 고양 소노를 꺾고 단독 5위를 지켰다.

SK는 2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77-70으로 따돌렸다. 2연승을 달린 SK는 15승 11패를 기록, 공동 3위 원주 DB와 부산 KCC(이상 16승 10패)을 1게임 차로 추격했다. 2위 안양 정관장(17승 9패)과도 2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자밀 워니가 29일 고양 원정 경기에서 소노 네이던 나이트를 앞에 두고 점프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KBL] 2025.12.29 zangpabo@newspim.com

초반 흐름은 SK에 불리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공격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찬스에서 연달아 실책이 나왔다. 반면 소노는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1쿼터를 24-13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위기의 순간 팀을 붙잡은 건 워니였다.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36점 11리바운드를 몰아친 그는 전반 SK의 첫 23점 가운데 19점을 혼자 책임졌다. 안영준(12점 7리바운드)은 전반에는 조용했지만, 후반 들어 폭발하며 워니의 부담을 덜어줬다.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도 끈질기게 버텼다. 네이던 나이트(23점 13리바운드)와 주장 정희재(14점)가 외곽포로 흐름을 살렸고, 케빈 켐바오(12점 7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전반 종료 시점까지 소노는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안영준이 29일 고양 원정 경기에서 소노 제일린 존슨을 제치고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다. [사진=KBL] 2025.12.29 zangpabo@newspim.com

승부의 흐름은 3쿼터에서 바뀌었다. 워니가 골밑과 외곽을 종횡무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김낙현의 자유투와 안영준의 활약이 더해지며 추격에 나섰다. 워니의 플로터와 정면 3점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SK는 안영준의 연속 스틸과 앤드원 플레이를 앞세워 3쿼터 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들어 소노는 외곽포로 반전을 노렸지만, 슛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SK는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공격 기회를 최소화했고, 종료 직전 안영준이 나이트의 레이업을 블록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소노는 홈 7연패에 빠지며 공동 8위(9승 17패)로 내려앉았다. 이정현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SK는 워니의 절대적인 존재감과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값진 원정 승리를 챙겼다. 시즌 중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K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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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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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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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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