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건설업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성시 건설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성시 건설업 등록 업체와 공공사업 시공사 및 감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찰 제도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입찰 적격심사 기준 및 절차, 자본금 관련 기준,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공유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건설인은 "공공입찰 심사와 안전관리 관련 실무 궁금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건설 관련 제도와 기준이 지속 변화함에 따라 지역 건설업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관련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공공공사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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