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협진, 사명 '앤로보틱스' 변경…"기계·전자 융합 로봇기업 전면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푸드테크 전문기업 협진이 사명을 '앤로보틱스'로 변경하고, 로봇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정체성을 전환한다.

협진은 이사회를 열어 상호를 '주식회사 앤로보틱스'로 변경하고 정관 사업목적에 로봇 제조 및 유통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오는 1월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협진이 육가공 설비 제조기업에서 지능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을 전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진의 하드웨어 제조 기술과 인수 예정인 앤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기계와 전자가 융합된 로보틱스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피인수 회사의 사명을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협진 로고. [사진=협진]

협진은 육가공 설비 제조 분야에서 정밀 기계 설계, 다축 모션 제어, 공정 자동화 기술을 수십년간 축적했다. 고온·고압·위생 환경에서 작동하는 산업용 설비 제조 경험을 통해 정밀 제어 시스템과 자동화 라인 구축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앤로보틱스는 1994년 설립된 공공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으로 전국 800여개 도서관에 무선주파수식별(RFID)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음성 인식 및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로봇 '로미(Romi)'와 '리드로버(Read Rover)'를 통해 공공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서관리시스템 조달청 수주 점유율은 지난 11월 누적 기준 약 27%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하드웨어 설계·제어 기술에 AI 비전, 음성·감정 인식, 데이터 통신 제어 플랫폼을 결합한 지능형 로봇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산업용 고정식 지능형 로봇, 푸드·리테일용 로봇, 스마트팩토리용 지능형 로봇 라인 등 여러 영역에서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교체가 아니라 로봇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계와 전자를 아우르는 하드웨어 역량에 AI·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독립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협진의 공정자동화기술과 앤로보틱스의 로봇 관제기술을 결합해 공장 무인화 역량을 확보하겠다"며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장 자동화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휴머노이드형 감성 인터페이스, 산업 AI 비전 등 핵심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