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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현장] '안방 무적' OK저축은행, 우리카드 꺾고 3연승+홈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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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20점 이후 디미트로프가 해줘야 한다."(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서브, 리시브가 특히 중요하다."(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만나기만 하면 치열하다. 5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부산 OK저축은행이 서울 우리카드를 꺾고 3연승, 홈 5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전 양팀 감독이 말한 포인트에서 승패가 갈렸다.

OK저축은행이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5-21 25-21 21-25 15-1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8승 7패를 기록, 승점 23점을 얻어 한국전력(승점 22점·8승6패)과 KB손해보험(승점 22점·7승 8패)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OK저축은행이 디미트로프가 17일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사진=KOVO] 2025.12.17 iaspire@newspim.com

디미트로프와 전광인이 나란히 20득점, 송희채가 17득점을 기록했다. 디미트로프는 승부처마다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전광인은 개인 통산 서브 에이스 300개(국내 7호)도 달성했다. 송희채는 2세트까지 70%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할 정도로 영양가 만점 활약을 펼쳤다. 5세트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득점도 그의 몫이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경기 전 "(스코어가)20점을 넘었을 때 디미트로프가 해줘야 한다. 외국인 선수가 해줘야 하는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디미트로프는 경기 내내 OK저축은행 공격 선봉에 섰다. 신 감독의 말처럼 2세트와 3세트 등 디미트로프가 세트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지막 5세트에도 디미트로프가 버팀목 역할을 했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이 세터 이민규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KOVO] 2025.12.17 iaspire@newspim.com

신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다. 4세트 초반 공격 호율이 떨어지는 듯 하자 디미트로프를 빼 휴식을 줬다. 대신 들어간 차지환이 블로킹을 해주는 등 잘 버텨줬다. 호흡을 고르고 4세트 중반부터 다시 뛴 디미트로프는 5세트 화력을 유지하며 팀을 지탱했다. 5세트 초반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5-3을 만들며 분위기를 살렸다. 신 감독이 바라던 그 모습이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홈경기에서 선두 인천 대한항공을 잡는 등 안방에서 강한 모습이다. 이날 역시 풀세트 접전을 치렀지만 결국 웃었다. 홈팬들은 득점이 나올 때마다 열광했다. 5세트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체육관은 홈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3연승을 노리던 우리카드는 이날 9패(6승)째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은 경기 전 리시브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리시브 효율이 40%대에 그쳤고, 감독 우려대로 접전 승부에서 결국 패했다. 아라우조와 알리는 각각 25득점,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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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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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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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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