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KORAIL(한국철도공사)과 함께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역에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OIL은 2017년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에서 '구도일 트리'를 선보이며, 이를 연말 연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자리잡게 했다.

특히, 서울역 구도일 트리는 매년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사 랜드마크와 조화를 이루며, 지하철 환승 메인 통로(2층)에 설치돼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트리는 KTX 이용객들에게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으로, 다가오는 2026년에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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