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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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장인섭 부사장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장 신임 부사장은 1967년 충남 연기 출신으로 수원대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진로에 입사해 30년간 회사를 지킨 '정통 하이트진로맨'이다.
그는 2006년 경영전략실 경영진단팀장, 2011년 정책팀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사내 전략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13년 관리부문 담당 임원(상무)으로 승진한 뒤에는 법무정책과 물류, 경영지원, 공급망관리(SCM) 등 핵심 지원 부서를 총괄했다.
2021년부터는 관리부문 총괄 전무로서 경영전략실과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업무까지 관장했으며, 사내 사정에 정통하고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부사장
▲1967년생 ▲수원대학교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1995년 진로 입사 ▲2006년 경영전략실 경영진단팀장 ▲2011년 정책팀장 ▲2013년 관리 부문 담당 상무 (법무정책, 물류, 경영지원, SCM) ▲2021년 관리 부문 총괄전 ▲2025년 하이트진로 총괄 부사장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