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광, 문화, 농업, 복지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5년 각종 대외평가와 경진대회에서 30여 건의 기관표창과 수상 실적을 거두며 5대 시정목표 실현에 한층 다가섰다.
강릉시는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라는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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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강릉시 수상 실적.[사진=강릉시] 2025.12.04 onemoregive@newspim.com |
행정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적극행정 종합평가, 규제혁신 및 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신뢰 기반 행정체계 구축과 행정역량 강화에 성공했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도 환경보전 유공 포상, 재난관리평가, 산불예방·대응 평가,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 조림지 평가,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탄탄한 환경관리와 재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와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등 국제적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역대표예술제 평가에서도 수상해 문화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교육·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역량을 인정받고,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유공 표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5년 수상 실적은 시민 중심 행정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문화·예술·교육, 농어업,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강릉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국제적 문화관광 수상과 환경·안전 분야의 다수 우수사례 선정은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5대 시정목표 달성을 통해 강원 제일의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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