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로 UI·코드 자동 생성하는 '엑스빌더6 아이젠' 큰 호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기반 UI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ICT 융합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자사의 혁신 제품 '엑스빌더6 아이젠'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이브는 'AI x SW, 혁신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정부, 산업별 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 최신 ICT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 전략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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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마토시스템] |
회사에 따르면 엑스빌더6 아이젠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AI 기반 화면 설계 추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획-설계-개발 간 경계를 허물고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이 제품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화면 설계부터 소스코드까지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직접 자연어를 입력해 UI를 생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AI가 문장을 이해하고 실제 화면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혁신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어 명령만으로 화면 설계부터 소스코드까지 자동 생성하는 기능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 동안 토마토시스템 부스에는 공공기관 담당자, 기업 실무진, 개발자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실제 시스템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 문의가 꾸준히 지속됐다. 또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동관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향후 사업 확장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소프트웨이브 2025는 당사의 AI 기반 혁신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아이젠은 복잡한 업무 시스템을 빠르고 정교하게 구현하려는 공공기관 및 대규모 기업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도 다양한 기술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 흐름과 미래 성장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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