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대비 선거법 안내·범죄 예방 담당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지원단 11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모집은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 보조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 |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사진=뉴스핌DB] |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서는 충북선관위 지도과나 근무를 희망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도청의 1명을 포함해 각 시·군에 배치되며, 이 중 6명은 장애인 고용 인원이다.
최종 선발된 지원단은 2026년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충북선관위는 예방·단속 활동 강화를 위해 내년 3월에 추가로 약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상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서식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