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목표 기부액을 6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민·기업·기관·단체 등 전 군민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 |
| 지난해 진행된 나눔캠페인 행사 모습. [사진=금산군] 2025.12.03 gyun507@newspim.com |
이와 함께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성금 접수창구로 운영하고 지로·전용계좌·현물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집중모금 기간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안내문, 기관·단체 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현수막·포스터 등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확산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성금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이달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순회모금 행사도 진행해 군민이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한 긴급복지 지원과 민관협력 복지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작은 기부 하나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및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된다"며 "62일간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