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연계
물류 경쟁력 강화 위한 이정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일 시청에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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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두 번째)이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국제물류특구 지정 및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2.01 |
용역은 2024년 5월 시작했으며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국가전략사업 선정에 성공했다. 10월에는 국가전략사업 반영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자문위원과 부서장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완성했다.
보고회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 및 국제물류거점 육성 정책에 맞춘 마스터플랜이 제시됐다. 단계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해 창원특례시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장 권한대행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으로 항만·물류산업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다"며 "이번 용역이 창원특례시 미래 물류 경쟁력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