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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조기 우승' 인천, 베스트11 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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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고사,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에 이어 올해 K리그2도 최다득점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올해 K리그2를 가장 뜨겁게 달군 팀은 단연 인천이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했던 승격 경쟁 속에서도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며 K리그1 복귀를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무려 여섯 명의 선수가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열릴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2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11명 중 과반 이상이 인천 선수로 채워질 정도로 인천의 저력이 뚜렷하게 드러난 결과였다.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성남이 3명, 전남과 이랜드가 각각 1명씩을 배출하며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핌] 인천 선수들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2.01 wcn05002@newspim.com

골키퍼 부문은 인천의 민성준이 차지했다. 올 시즌 31경기에 나선 그는 단 25실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경기당 0.8실점 이하의 안정감을 보여줬다. 리그 최다 클린시트 15회를 기록한 것도 민성준의 압도적 존재감을 증명한다.

수비수 부문에는 인천의 이주용·김건희, 성남의 베니시오·신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주용은 측면에서 공수 양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즌 내내 꾸준했다. 36경기를 뛰며 팀 내 최다 태클 성공을 기록했고 크로스 정확도에서도 K리그2 수비수 중 최상위권이었다.

2002년생 중앙 수비수 김건희는 올 시즌 인천이 가장 얻은 수확 중 하나다. 3년 차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전 경기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고, 공중볼·태클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에 무려 12회나 선정되며 우승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성남 베니시오는 이적 첫해부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팀 내 최다 클리어 횟수(116회)를 기록하며 뛰어난 대인 방어를 보여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득점까지 책임지며 '공·수 겸장'으로 활약했다.

신재원은 리그 내에서도 가장 활동량이 많은 측면 수비수 중 하나였다. 323회의 크로스 시도와 69개의 성공은 K리그2 최고 기록.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 라인을 휘저으며 공격 빌드업과 찬스 창출을 모두 책임졌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인천의 제르소와 이명주, 전남 발디비아, 서울 이랜드 에울레르가 자리했다.

제르소는 감독·주장·미디어 투표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K리그2에서 가장 두드러진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12골 10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10차례의 라운드 베스트11 선정은 그의 영향력을 수치로 보여준다. K리그1·2 모두에서 베스트11에 오른 것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인천의 윙어 제르소.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발디비아는 K리그2 최다 공격포인트(16골 9도움)를 기록하며 전남의 공격을 홀로 이끌다시피 했다. 데뷔 이후 매 시즌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며 3년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되는 'K리그2 대표 에이스'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인천의 주장 이명주는 돋보이는 기록보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스타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격 포인트는 많지 않았지만 중원에서의 압박·차단·연결 플레이 등 팀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이랜드의 에울레르는 데뷔 시즌부터 12골 11도움이라는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다. 리그 최다 키패스(66회)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축으로 활약했고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며 개인 기량도 인정받았다.

공격 부문은 득점 1위 인천 무고사와 2위 성남 후이즈가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인천의 공격수 제르소가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뒤 왕관 풍선을 머리에 쓰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2.01 wcn05002@newspim.com

무고사는 올해 K리그2에서 20골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득점상을 품에 안았다. K리그1 최다득점상을 차지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시즌 내내 꾸준한 득점 감각을 유지하며 인천 승격의 확실한 주인공이 됐다.

후이즈는 강력한 제공권과 정확한 마무리 능력으로 시즌 17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해결사였다. 특히 유효슈팅률 50%라는 수치는 기회가 오면 곧바로 위협적인 장면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선수임을 보여준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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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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