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익 두 배 성장 전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NH투자증권이 아스테라시스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고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아스테라시스가 HIFU·Monopolar RF 기반의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후발주자임에도 기술 차별화에 성공해 제품군 확장과 해외 시장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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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테라시스 로고. [사진=아스테라시스] |
회사는 HIFU 장비 'Liftera'를 기반으로 성장한 뒤 2024년 Monopolar RF 장비 'Coolfase'를 출시했고, 올해 4월에는 차세대 HIFU 장비 'CoolSoniq'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폭을 넓히고 있다. Coolfase는 지난 10월 FDA 인증도 획득하며 미국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oolfase는 냉매가 아닌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혁신적 쿨링 기술로 시술 시간을 크게 단축한 제품이다. 동남아와 남미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미국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 CoolSoniq은 HIFU 장비 최초로 냉각 기능을 도입해 통증을 줄이면서도 고출력이 가능한 프리미엄 장비다. 출시 직후 소비자 반응이 높고 FDA 인증이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미국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