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힐링의 땅, 장암동
도시와 자연, 삶을 잇는 장암동의 일상 인프라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 장암동의 내일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을 발표했다.

장암동 정책로드맵[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힐링의 땅, 장암동

장암동은 의정부와 서울의 경계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가 어우러진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암동을 품은 수락산은 기암괴석과 화강암 능선이 어우러진 수도권 대표 명산으로 그 중 도정봉은 의정부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탁 트인 조망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광 덕분에 시민은 물론 전국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코스로 자리 잡았다.

수락산 도정봉 기차바위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특히 시는 훼손됐던 기차바위 일원의 안전로프를 정비한 데 이어 전망대(84㎡)와 쉼터 2개소(각 45㎡)를 새롭게 조성해 등산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수락산 기차바위 전망대[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수락산 기차바위 쉼터[사진=의정부시]2025.11.22 sinnews7@newspim.com

이로써 기차바위는 조망, 안전, 휴식 기능을 모두 갖춘 산림휴양 명소로 재탄생했고 SNS를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장암동 일대 약 109만㎡의 산림을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친화형 숲 공간으로 조성하는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암숲 늘품길[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장암숲 늘품길 안내도[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그 1단계인 '장암숲 늘품길'은 동막골에서 아일랜드캐슬까지 1.9km 구간으로 데크 산책로를 따라 사철나무, 황매화, 필크벨벳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도 곳곳에 배치돼 일상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누구나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산책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중랑천 발물쉼터[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 도시와 자연, 삶을 잇는 장암동의 일상 인프라

장암동을 가로지르는 중랑천은 단순한 하천을 넘어 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든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는 '메밀길'이 조성돼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벼농사 체험장, 발물쉼터 버스킹, 굵은 모래와 마사토로 조성된 '맨발의 청춘길'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일상 속 녹색 쉼터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중랑천 의정부 구간 끝자락에 위치한 '아일랜드 캐슬'은 워터파크가 5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올해 7월 재개장하며 지역 여가 인프라를 다시 활성화시켰다.

아일랜드 캐슬[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아일랜드 캐슬은 실내외 워터파크와 온천, 숙박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세계 13개국 100여 명의 선수단 숙소로 전 객실이 사용돼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또한 7월 열린 3만 명 규모의 대형 콘서트에서도 행사 관계자 숙소로 활용되며 의정부가 대형 문화행사 유치 기반을 갖춘 관광‧문화 중심지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실외정원 조감도[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 장암동의 내일

장암동 일대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실외정원 조성부터 교통망 확충, 하수처리장 현대화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들이 주민의 일상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장암동 생활권역(364-2번지 일원)에 약 3000㎡ 규모의 실외정원이 조성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녹지 공간이 마련되고 있다.

이 정원은 그동안 불법경작지로 훼손돼 있던 부지를 복구해 공공 녹지로 전환한 것으로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자생수종 식재, 친환경 배수체계, 무장애 보행 환경 등이 갖춰지면서 생활권 내 유휴공간이 주민 중심의 열린 정원으로 정비되고 있다.

정원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동안,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최근 수료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이론 교육과 식재‧유지관리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앞으로 생활정원을 스스로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7호선 장암역 정거장 조감도[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이 추진되면서 장암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산역에서 탑석역을 거쳐 옥정까지 15.111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에 신설 2개소와 개량 1개소 등 3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장암역사의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되고, 승객 편의시설 확충과 접근 동선 정비가 이뤄지면서 이용자 중심의 철도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특히, 시는 장암동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호소해 온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첨단화‧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년 넘게 운영된 현 시설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악취‧경관 문제를 유발하고 강화된 수질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노후 공정을 지하로 통합하고 지상 부지는 문화‧체육공원으로 재편해 안전성과 환경성을 높일 계획이다.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장암동 일대 생활환경 개선과 중랑천 수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김동근 시장은 "장암동은 수락산과 중랑천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산책로와 여가시설로 이어지는 일상 인프라 등 지역이 지닌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러한 자원을 시민의 생활에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 생활의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으로 다음 회차로 신곡1동편을 안내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사진
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