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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2026년 뉴욕증시 'AI 주도 강세장 VS 인플레發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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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약세장 변수와 대응 전략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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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26년 뉴욕증시의 강세장과 약세장 시나리오를 제시해줘.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026년 뉴욕증시의 강세장과 약세장 시나리오는 구조적·정책적 변수, 기업 실적, 글로벌 지정학, AI·에너지 등 산업 트렌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 2026년 뉴욕증시 강세장 시나리오 = AI 기술 혁신을 앞세운 구조정 성장 동력이 유지되는 한편 미국 내 공급망 재편과 인프라 투자 확대가 뉴욕증시의 상승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AI·빅테크 중심의 기술 혁신이 지속될 경우, S&P500 및 주요 성장주테크·보험·에너지 등는 견고한 실적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정책적 호재와 금리 안정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 법안과 인프라 투자, 관세 정책 등은 단기적으로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 월스트리트 표지판 [사진=블룸버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며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성장주와 경기민감주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국방부와 사우디 합작 등 지정학적 협력, 글로벌 자금 유입,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 기술주 중심의 랠리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평가 매력과 자본 환원 역시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S&P500 평균 PER(주가수익률) 대비 저평가된 우량주를 중심으로 상승 기류가 확산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 2026년 뉴욕증시 약세장 시나리오 = 내년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잠재 리스크로 인플레이션이 지목된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과 에너지·임금·공급망 등 구조적 요인을 빌미로 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경우, 성장주와 고평가주 중심의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민 감소, 베이비부머 은퇴 등으로 임금·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소비 둔화와 기업 이익 감소가 우려된다.

실적 부진 및 단기 변동성 확대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일부 기업의 실적이 월가 기대치에 미달할 경우, 단기 급락과 투자심리 악화가 반복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미·중·사우디 등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과 변동성 확대의 악순환이 발생할 것으로 월가는 예상한다.

◆ 전략적 대응 방안 = 강세장 흐름을 겨냥해 저평가 우량주와 보험·테크·에너지 등을 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주도 섹터인 AI·데이터센터·인프라 투자 관련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기대 수익률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반면 약세장에 대비할 경우 인플레이션·금리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단기채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실적이 부진한 종목의 선별적인 매도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지정학·정치 리스크를 모니터링하면서 변동성 확대 시 분할 매수 전략을 병행하는 대응도 필요해 보인다.

2026년 뉴욕증시는 구조적 성장 동력과 정책적 호재가 이어질 경우 강세장이 예상되나, 인플레이션·금리·정치·실적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약세장 전환 가능성도 상존한다. 저평가 우량주 중심의 장기 투자, 자본 환원 정책 활용,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핵심이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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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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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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