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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 자율이동로봇 공동 개발·양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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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시스템과 파트너십, 종합 자동화 솔루션 기업 도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CID·BMA·CAP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케이엔에스의 베트남 법인이 스마트팩토리·머신비전 기업 모던시스템과 자율이동로봇(AMR) 공동 개발 및 양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케이엔에스가 보유한 정밀 제조·장비 하드웨어 역량과 모던시스템의 SLAM(동시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ROS2(로봇 운영 체제)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정밀·고신뢰성 AMR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AMR 신규 플랫폼 공동 개발, 베트남 생산거점 기반의 대량 양산 체계 구축, 주요 제조 고객사 맞춤형 AMR 솔루션 제공, 글로벌 시장 공동 대응 등 통합적인 기술·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엔에스가 설립 이후 배터리·전자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CID, BMA, CAP 장비를 공급하며 정밀 가공·조립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에서 공정 자동화 장비에서 공장 내 물류까지 영역을 확장해 종합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케이엔에스비나 김종선 법인장(왼쪽)과 모던시스템비나 오희백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엔에스]

또한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다년간의 자동화 장비·로봇 OEM 생산 경험과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성능 AMR을 경쟁력 있는 원가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베트남의 인건비·제조 인프라 경쟁력은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가격·품질·납기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유리해 케이엔에스가 기존 고객사에 공정 장비부터 물류 자동화까지 연계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향후 케이엔에스 한국 본사는 핵심 기술·AI 알고리즘 개발과 품질·영업 기능을 총괄하고 베트남 법인은 양산 및 현지 시장 확장을 담당하는 이원화된 글로벌 사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케이엔에스는 AMR 플랫폼·소프트웨어까지 사업 외연을 확대하며 스마트팩토리·로보틱스 분야에서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와 시장 평가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장비 제조 역량에 모던시스템의 자율주행·비전 기술이 더해지며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며 "베트남 생산 경쟁력을 활용해 고성능 AMR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던시스템은 SLAM 기반 자율주행, ROS2 기반 AMR 플랫폼, 머신비전·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보유한 로봇·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1000대 이상의 비전 시스템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스마트 제조 기술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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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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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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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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