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오후 화성특례시 장안면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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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화성특례시 장안면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께 "고물상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는 1시 59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불은 고물상 야적물과 컨테이너 1동을 태웠으며, 현장에서는 연소 확대 우려는 크지 않은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이번 화재에는 소방인력 40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