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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바라카모델' 원전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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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바라카 원전 사업과 아크부대 파견 등으로 축적된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우주 분야 성과 역시 재확인했다.

이러한 신뢰와 연대 기반 위에서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불가역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0 photo@newspim.com

산업별 협력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먼저 원전 분야에서는 한국이 건설한 바라카 원전 사례를 기반으로 '바라카 모델'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괄적 전략 에너지 파트너십' 아래 AI 기반 원전 효율화, 인력양성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AI 분야에서는 공동 AI 데이터센터 설립·운영과 '글로벌 AI 스마트 항만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방·방산에서는 무기 구매 중심에서 벗어나 공동개발·현지생산 등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히기로 합의했다.

보건의료 협력도 포함됐다. 제약·디지털 의료기기·재생의료 공동 연구와 투자를 촉진할 'K-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문화·인적 교류 측면에서는 청년 인턴십 등 차세대 교류를 확대하고, UAE를 문화·관광 허브로 삼아 양국 국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UAE 내에 K-컬처·K-푸드 중심의 'K-시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내년 UAE·세네갈 공동 주최 'UN 물 회의'를 물 기술·혁신 성과를 확대할 기회로 평가하고, UAE 측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워터 이니셔티브'를 언급하며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협력 이행을 위해 고위급 인사들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로 했고, 한국 외교부 내 전담 TF를 운영해 합의를 점검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번영의 유산을 함께 만들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지속적인 정상 간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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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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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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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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