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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충돌] 급속 냉각기류 속 반사이익 기대① '6대 A주 투자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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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악화된 중일 관계 국면에 A주 구조적 변화
투심 냉각 속 반사이익 기대 '6대 투자방향은' 상승세
중일 갈등 격화 속 수혜주로 떠오른 6대 키워드 진단

이 기사는 11월 18일 오후 4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며칠 새 급격하게 악화된 중일 관계 갈등 국면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외교적 갈등을 넘어 시장 전반의 심리와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구조적 변화를 불러왔다. 

지정학적 불안감에 위험선호도가 축소되면서 중국증시 전반이 하락한 가운데 일부 특정 섹터는 일본과의 갈등에 따른 수혜주로 평가되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투자 측면에서 관심은 중일 갈등 국면 속 투자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특정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대일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질 경우, 군수·방산과 수산물 등 일부 수혜 섹터는 단기적 시장 반응을 넘어 구조적 성장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불러온 경제 흐름의 전환 속에, 이러한 분야들은 새로운 핵심 투자방향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양국 관계의 향방, 일본에게 넘겨진 '공'

최근 며칠 사이 중일 관계는 유례없는 긴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7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일본의 자위대 투입 가능성' 발언 직후만해도 중국 측은 일본의 움직임을 살피는 상황이었으나, 일본측에서 발언 철회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중국은 최근 며칠 사이에 강경 대응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중국은 고위급 관계자 발언에서부터 관영매체의 논평에 이르기까지 일본에 대한 실질적인 반격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국방부 장빈(蔣斌) 대변인은 "일본이 무모한 행동을 감행한다면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리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발표했고, 같은 날 우장하오(吳江浩) 주일 중국대사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초치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같은 날 저녁 중국 외교부는 중국 국민들에게 "가급적 일본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단순한 조언이 아닌 중국 정부의 정세 판단을 반영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관영언론의 논조도 이전과 달리 날카롭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環球網)은 '일본은 중국의 경고를 절대 오판하지 말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일본 측의 잘못된 판단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산하의 뉴스 전문 SNS 계정인 위위안탄톈(玉淵潭天)은 "중국은 이미 일본에 대한 실질적인 반격 행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또한 <어떤 독한 땅'에서 어떤 '독한 싹'이 자라는가>라는 평론을 통해 일본 정치권을 비판하며 장기적 대립이 불가피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처럼 중국은 추가적 보복조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본 정부의 반응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양국 관계의 향방을 결정지을 공은 이제 일본 정부에게로 넘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현지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 측근은 "중국의 온도감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위기감을 드러낸 동시에 "다카이치 총리도 중국과의 사태를 확대할 의도는 없다. 냉정하게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응에 집중하는 것이 총리 측 인사들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8 pxx17@newspim.com

◆ '중일 갈등' 속 수혜 기대되는 '6대 영역' 

중일 갈등 속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최근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상승세가 눈에 띄게 꺾인 가운데, 중국의 보복조치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일부 산업 섹터를 중심으로 단기적인 상승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기준 중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물품의 비중을 살펴보면, 기계전자 품목이 48.84%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화학품∙화공품(13.08%), 금속제품(12.41%), 운수설비(9.15%), 정밀기기(16.52%)의 순이었다.

일본 의존도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국산 대체가 확대되며 관련 산업과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현지 전문기관이 진단한 대표적 수혜 섹터는 다음의 6가지로 압축된다.

1. 국산 대체 기술주 : 반도체 산업체인

중일 갈등이 심화될 경우 '국산화로의 대체'는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핵심 테마가 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그 중심에 있다. 일본은 중국의 반도체 장비 최대 수입국이다. 일본의 포토레지스트와 고순도 실리콘 등 주요 소재의 대중 수출 비중은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8 pxx17@newspim.com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해당)에 따르면 2017~2024년까지 일본은 중국의 최대 반도체 장비 수입국으로, 해당 기간 전체 반도체 장비 수입액 중 일본 수입액이 평균 32%를 차지했다. 수입액 비중 기준으로 2017년이 가장 높았고 최근 4년간 비중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3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중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반도체 장비 총액은 33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8.6% 늘었다. 2020년 1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매년 4분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이 한 해 전체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왔다.

중일 관계 악화는 국내 관련 기업들로 하여금 기술적 자립에 대한 압박을 한층 더 부가하는 요인이 되고, 이에 따라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中日 충돌] 급속 냉각기류 속 반사이익 기대② '6대 A주 투자방향'>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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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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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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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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