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읍 서변리 392 일원에서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망운산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은 약 50ha 규모에 치유센터,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숲길, 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는 복합 산림휴양 공간이다. 자연친화적 치유공간을 마련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60억 원(도비 32억, 군비 28억)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가 새로운 명소가 되는 동시에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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