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구독 고객 대상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18일 음악 플랫폼 멜론(Melon)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과 투자를 연결해 양사 고객이 일상에서 금융과 문화콘텐츠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우선 다음 달 10일까지 '리듬타는 주식 거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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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페이증권] |
이벤트 기간 카카오페이 앱 증권 탭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하면 멜론캐시 1만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주식 모으기 등 자동 거래 방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멜론캐시 수령자 중 추첨을 통해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표(1인 2매)를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되며, 올해 MMA는 12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멜론 정기 결제 고객에게 해외 인기 주식을 무작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주식 선물' 이벤트는 멜론 정기 결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멜론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완료하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받을 수 있다. 멜론 일반 회원(골드등급 이하)에게는 1개의 주식 교환 쿠폰이, VIP 회원은 최대 2개까지 지급된다.
제공 종목은 ▲애플(AAPL) ▲구글(GOOGL) ▲테슬라(TSLA) ▲스타벅스(SBUX) ▲나이키(NKE) 등 주요 글로벌 기업 5종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음악이 생활의 리듬을 만들어주듯 주식도 소액부터 '투자 리듬'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 경험이 낯선 사용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