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정동모델사진관(대표 권혁만)'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경영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매장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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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정동모델사진관 제공] |
이번 지원을 통해 매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고객 응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한 결과, 방문객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권혁만 대표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게 되어 한층 더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선을 계기로 더 나은 품질과 진심 어린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과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지원 사업으로, 지역 자영업자의 자생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990년대 후반부터 사진업에 종사해온 권 대표는 25년 넘는 경력을 지닌 베테랑 사진가다. 그는 단순히 인물을 촬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내면적 인상과 품격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인상사진 전문 서비스를 추구한다. 특히 인상사진 촬영 시 고객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개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어, 타 사진관과 차별화된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인상사진 명장 자격을 취득하고 초대 작가로 활동 중인 권 대표는 "사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시간과 마음을 담는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진정성 있는 사진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신정동모델사진관은 울산 시민의 여권사진, 증명사진, 프로필사진 등 다양한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시청 여권사진'과 '신정동 사진관' 키워드로 지역 내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