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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로 완성한 시정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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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술을 시정에 접목하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 주도형 PoC 경연'
행정멘토·전문가 협업으로 기술 고도화…실증→정책화 선순환 구축
작년 우승팀 '노이랩', 치매안심센터 실증 프로그램으로 정책화 진행
- AI‧AR 기술 등 시민 체감형 5개 프로젝트 본선 무대 올라
- 김동근 시장, "시민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혁신 생태계 조성할 것"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실증에서 정책화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며, 민간의 혁신 기술을 시정 현장에 접목하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행정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실증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본격화하는 자리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4일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수상 기업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김동근 시장이 11월 14일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 기업 성장과 시정 혁신을 잇는 새로운 협력모델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스타트업의 기술을 행정 현안과 연결하는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시의 대표적인 시정혁신 모델이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단순한 창업경진대회가 아니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일회성‧단방향적 기업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이 실질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4일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11월 14일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참가 기업 비에스케이아이티가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시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와 민간‧행정 멘토링을 함께 제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조기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행정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실제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며 기술을 고도화한다. 이후 본선 무대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팀은 시 부서와 연계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시정 혁신'이 동시에 이뤄지는 행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공공현장에서 기술이 검증되고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의정부형 민관 협력 혁신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4일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참가 기업 시그마인에 대상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 작년 우승팀, 치매 예방 정책으로 실증하다

이 사업의 첫 결실은 지난해 우승팀인 ㈜노이랩의 사례에서 확인된다.

노이랩은 2024년 대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교실 '뇌지컬 오락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훈련을 넘어, 균형감각과 근력운동을 결합한 신체-인지 통합훈련으로 구성됐다. 순서 기억하기 등 두뇌를 사용하는 활동에 가벼운 신체 움직임을 결합해 훈련하는 방식이다. 특히 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뉴로 디바이스를 활용해 두뇌 혈류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훈련 효과를 평가하며 개인별 맞춤형 훈련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신곡 및 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와 참여율 모두 높게 나타났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이 실제 행정현장과 시민복지로 연결되는 실증-정책화 사례를 입증했다. 단순히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수준을 넘어,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시정 성과로 전환한 전국 첫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4일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AI‧AR로 확장된 혁신…5개 스타트업, 시정 혁신을 제안하다

이날 열린 스타트업 챌린지에는 본선에 진출한 총 5개 스타트업이 각자의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AI‧AR,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각 기업은 2개월간 의정부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치며 기술을 고도화했다.

먼저, 강단스튜디오는 AI 애니메이션 자동생성 솔루션을 활용해 시정 홍보와 안내 콘텐츠(애니메이션)를 제작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이는 복잡한 행정 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AI 행정 커뮤니케이션' 모델이다. 제안한 아이디어의 고도화 과정를 위해 시와 협업, AI를 활용해 '제40회 회룡문화제', '제7회 BMF', '미반환공여지 정책 진단 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어 ㈜피큐레잇은 자체 개발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기반으로, 단순 답변을 넘어 의견까지 제시하는 도메인 특화형 AI 챗봇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여권 관련 민원 안내를 위한 챗봇을 제작, 민원실에 챗봇 QR코드를 배치해 민원인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했다.

시그마인은 AI 기반 소상공인 SNS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초기 창업자의 마케팅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그마인 역시 시와 협업해 관내 소규모 자영업자 대상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배포하고, 교육을 병행해 기술실증을 진행했다.

㈜프리즈모버스는 AR 컬러링 체험형 스마트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그림을 색칠하면 AR로 구현되는 체험형 학습환경을 선보였다. 비에스케이아이티는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AI 발달 두뇌자극 놀이터 '브레인UP'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아동복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열었다.

두 기업은 시와 협업해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모두의 놀이터'를 실증 무대로 삼고, 증강현실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자체 개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아동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했다.

11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의 결과물 전시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 시정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실증의 문이 열리다

이번 본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의정부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발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의 성공적 실증 사례가 올해 본선의 동기부여로 작용하며, '도시문제 해결형 오디션 모델'로 한층 진화했다.

이날 본선 경연은 각 기업의 15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은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 시정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수상 기업들은 ▲대상, 시그마인(AI 기반 의정부 소상공인 초기창업가 SNS 마케팅 자동화) ▲최우수상, 강단스튜디오(AI 애니메이션 자동생성 솔루션을 활용한 의정부 시정홍보 및 안내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 ▲우수상, ㈜피큐레잇(자체 개발한 지식 관리 시스템(KMS) 기반, 사실 외 의견까지 말해주는 도메인 특화형 AI 챗봇 에이전트) ▲장려상, 비에스케이아이티(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AI발달 두뇌 자극 놀이터: 브레인 UP)‧㈜프리즈모버스(AR 컬러링 체험으로 만나는 스마트 놀이터)다.

대상을 수상한 시그마인에는 상금 2,000만 원과 함께 2026년 의정부시 관내 실증사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지원, 가산점 부여, 투자 연계 등 사후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김동근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혁신을 만들고, 혁신이 새로운 기회를 열며, 그 기회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의정부시가 스타트업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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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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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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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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