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그룹 BTS 뷔, RM부터 가수 지드래곤, 아이유, 소녀시대 태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13일 RM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능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빼빼로 사진을 공개했다.
뷔 역시 영상을 통해 "수능 파이팅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올해도 수능보는 친구들 능하. 잘 보면 돼"라는 멘트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에스파 카리나도 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전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 컨셉의 스타일링으로는 "미리 온 산타가 꼬옥 잘 보고 오도록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적었다.

소녀시대 태연 역시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일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응원했다.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벌써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가 이 영상을 매년 찍고 있는데 이맘때쯤이면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도 긴장이 되고, 날이 이렇게 추워졌구나 하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하는 말이지만 우리 유애나(팬덤명)에게 특별히 그날 하루만큼 온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행운이 쏠려 가기를. 제가 바라고 있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다. 내일이면 여러분의 노력이 빛날 시간이다. 그동안의 시간을 보답 받을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은 올해 고3으로 수능에 응시하기도 했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에는 2007년생 연예인인 그룹 투어스 경민,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킥플립 동현, 이프아이 라희 등이 응시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