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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13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와 중국 국영 완성차 제조사 광저우자동차그룹(廣汽集團∙GAC 601238.SH/2238.HK)가 지난 11월 10일 전면적인 전략적 합작을 체결하고 10년에 걸쳐 심층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쩡위췬(曾毓群) CATL 회장과 펑싱야(馮興亞) GAC 회장이 이날 서명식에 참여한 가운데 양측 대표는 기술 연구개발, 생태계 공동 구축, 사업 확장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심도 깊은 합작을 이어가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스마트 제조·기술·자원·시장 등에서 각자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스마트 섀시(지능형 차체 플랫폼)와 배터리 교환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GAC의 승용차 브랜드 '촨치(傳祺)'의 주도로 추진되는 '반석(磐石) 섀시 기술'의 탑재는 차량의 주행 품질과 안전 기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측면에서는 기존의 동력 배터리 공급 협력 외에도, 배터리 임대 및 공동 충전소 구축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CATL의 '초콜릿 배터리 교환 생태계'를 전력으로 발전시키고, '즉시 교환·즉시 출발'이 가능한 고효율 에너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용자에게 다각적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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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ATL 공식 웨이보]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와 중국 국영 완성차 제조사 광저우자동차그룹(廣汽集團∙GAC 601238.SH/2238.HK)가 지난 11월 10일 전면적인 전략적 합작을 체결하고 10년에 걸쳐 심층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
GAC 관계자는 "이번 전면적인 전략적 합작 체결은 양사가 다년간 구축한 상호 신뢰와 상생을 토대로 이뤄낸 또 한 번의 중대한 업그레이드"라고 평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업계 내 장기적 협력 모델의 전형적인 모범 답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기업 간의 장기적 합작 관계를 통한 심층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 성과 전환의 병목과 산업체인 안정성 부족 등 업계의 난제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지속적인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