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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국 기초단체장 만나 "권한·예산 남용 절대로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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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청렴하고 공정하게 공무 임해 달라" 당부
"연간 1만5000명 자살, 그런 상황 예방도 공직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만나 "권한과 예산을 남용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은 하는 것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아주 강력하고 철저하게 확인해 볼 것"이라면서 "정말로 청렴하고 공정하게 공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조금만 더 살펴 10%만 줄여도 수백명 살려" 

이 대통령은 "지금도 성남시장을 하던 그 마음으로 국정을 한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 현장에서 살아가는 힘 없는 사람, 다수 사람의 신음소리, 이런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참으로 많이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혹시라도 밥 굶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서 정말 먹는 문제 때문에 남의 것 훔치다 감옥 가는 그런 일들 생기지 않게 하는 것, 또 혹시라도 돈 5만원, 10만원이 없어서 가족들 끌어안고 극단적인 어떤 결정을 하는 그런 사태를 막는 것,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냐"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연간 1만5000명가량이 유명을 달리하지 않느냐"면서 "스스로가 선택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요즈음은 하지 말자고 한다. 선택이 아니다. 강요 당한 것"이라면서 "그건 다 사회적 강요라는 의견도 있다. 그런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예방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조금만 더 살피면, 조금만 더 공정하게 하면, 조금만 더 효율적으로 자원을 배분하면 그런 사람들을 어쨌든 10%만 줄인다고 하면 수십 명, 수백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생명을 주는 것이며 그게 바로 공직자"라고 말했다.

◆국가 발전 원동력 민주주의 뿌리는 '지방자치'

또 이 대통령은 "힘들긴 해도 행정도 투명하게 하고, 점점 더 살림이 어려워지니까 우리가 가진 자원과 기회, 예산들을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가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라면서 "우리가 가진 자원과 기회가 효율적으로 공정하게 제대로 배분되고, 누구나 공정하게 기회를 갖고 노력한 만큼의 몫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 그게 민주사회"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들으며 웃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국가·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민주주의의 가장 큰 핵심적인 뿌리는 지방자치이며 민주주의의 초등학교인 토대"이라면서 "기초지방정부는 정말로 중요하며 그 속에서 우리 국민은, 주민들은 민주주의를 체험한다. 그래서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기초단체장 국정설명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방정부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현종 철원군수, 정원오 서울동구청장, 황규철 옥천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김이강 광주 서구처장, 김동일 보령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 민선 8기 시장·군수·구청장 164명이 자리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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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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