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블루칩 작가 조지 콘도, 하우저앤워스 떠났다…스푸르스 마거스에 합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년부터 함께 해온 하우저앤워스와 이별
독일 스푸르스마거스,뉴욕 스카르스테트와 전속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조지 콘도(b.1957)가 전속 화랑이었던 하우저앤워스와 결별했다. 입체파 화가 피카소의 인물화를 연상케 하는 기이한 인물화를 선보이며 '뉴 큐비즘'의 기수로 꼽혀온 조지 콘도는 현대인의 욕망과 뒤틀린 내면을 독특하면서도 예리하게 형상화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강렬한 인물화는 동시대 인간의 복잡다단한 모습을 날서게 담아내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왔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스위스 화랑 하우저앤워스를 떠나 자신을 초기에 발탁했던 독일 화랑 스푸르스 마거스로 옮기게 된 조지 콘도의 파스텔 작품. 이미지= 스푸르스 마거스. 2025.11.12 art29@newspim.com

조지 콘도는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리딩 갤러리인 하우저앤워스와 함께 해왔다. 올초에는 뉴욕의 하우저앤워스 화랑 두 곳에서 이 간판급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 열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자신을 초창기부터 발굴·지원해온 독일 화랑 스푸르스 마거스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콘도는 스푸르스 마거스 외에, 뉴욕과 유럽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스카르스테트 갤러리와도 전속작가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조지 콘도는 6년간 몸 담았던 하우저앤워스를 떠나 스푸르스 마거스, 스카르스테트 화랑 소속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조지 콘도는 1984년 모니카 스푸르스와 함께 개인전을 가지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모니카 스푸르스 갤러리가 탄생하며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조지 콘도가 작가로서 초창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모니카 스푸르스 스푸르스 마거스 화랑 공동대표. 2025.11.12 art29@newspim.com

조지 콘도를 전속작가로 두게 된 스푸르스 마거스의 모니카 스푸르스 공동대표는 "조지 콘도는 작가 데뷔초인 1984년부터 함께 해온 작가였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 이번에 다시 그를 전속작가로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스푸르스 마거스와 함께 조지 콘도를 전속으로 영입한 스카르스테트 화랑. 2025.11.12 art29@newspim.com

세계 정상의 유명 작가를 전속으로 두게 된 스푸르스 마거스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미국 뉴욕과 LA 등에 지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톱 갤러리이다. 이 화랑은 현재 토마스 디멘드, 제니 홀저, 게리 흄, 바바라 크루거, 에드 루샤, 브리짓 라일리, 토마스 루프, 신디 셔먼 작가를 전속으로 두고 있다. 또 이미래, 송현숙 등 한국작가도 이 화랑 소속이다. 이밖에도 존 발데사리, 사진작가 베허부부의 에스테이트도 관리 중인 유럽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화랑이다. 

조지 콘도의 또다른 전속 화랑인 스카르스테트 화랑 역시 뉴욕과 유럽에 갤러리를 두고 있는 유력 화랑이다. 이 화랑은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조지 콘도와 전속계약을 맺고 15년간 함께 해왔고, 이번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하우저앤워스를 떠나 최근 스푸르스 마거스, 스카르스테트와 손잡고 활동하게 된 세계적인 작가 조지 콘도. 2025.11.12 art29@newspim.com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조지 콘도와 손잡고 많은 전시회 등을 개최했던 하우저앤워스의 이안 워스 대표는 "조지 콘도는 압도적인 작업을 하는 훌륭한 작가다. 그와 함께 한 지난 6년은 정말로 특별했다"고 화랑의 간판급 스타작가를 떠나 보내는 심정을 피력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