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간 조례안·동의안,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23건 안건 심의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3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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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용인특례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용인시의회] |
이번 정례회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임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음을 밝혔다.
또한 이번 회기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포함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시민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 6월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중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민 안전 환경 조성에 적극 대응할 것을 요청했으며, 110만 용인시민과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