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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송언석 "'현지국감'…국회로 끌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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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7일(금)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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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불출석을 겨냥하며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현지국감'이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의 명령이 결국 김 실장을 국회로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07 pangbin@newspim.com

◆송언석 원내대표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국감'이었다며 대통령실의 김현지 실장 출석 회피를 비판.
민주당이 김현지 관련 질의를 조직적으로 방해했다고 주장.
김현지 실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 제기.
국감 Worst 5로 최민희 위원장, 우상호 수석, 조원철 처장, 이찬진 원장, 조현 장관을 지목.
민주당과 거대 노조의 규제 중심 정책(새벽배송 금지, 정년 연장 등)을 좌파식 기득권 옹호 정책이라 비판.
노동시장 개혁과 재교육제도 필요성 강조.

◆김도읍 정책위의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희생자 애도.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수사부터 언급한 점을 비판하며 구조·수습 최우선 대응 촉구.
이재명 대통령의 'AI 3대 강국' 선언이 구체적 전략 없이 공허하다고 비판.
AI 산업의 핵심은 전력이라며 원전 확대 필요성 강조.
재생에너지 중심 정책은 전기요금 인상과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

◆정희용 사무총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희생자 애도 및 신속한 구조 요구.
장동혁 대표 광주 방문과 국민의힘의 호남 민심 행보 소개.
민주당 의원들의 형법 개정안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비판.
'혐중 집회' 언급을 지적하며 중국 비판까지 처벌 대상이 될 우려 제기.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감 기간 김현지 실장 출석을 끝까지 막으려는 대통령실·민주당의 꼼수 비판.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의 인사 이동이 출석 회피 목적이었다고 주장.
운영위·인권위에서 민주당이 김현지 질의 차단했다며 "김현지는 민주당의 발작 버튼" 표현.
"현실적 2인자", "대한민국의 VO" 발언으로 김현지 의혹의 상징성 언급.

◆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미 관세 협상 MOU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회 비준 동의 필요 주장.
헌법 제60조, 헌재 판례, 예산정책처 의견 등을 통해 정부 주장을 반박.
민주당과 정부가 국민의 동의를 무시하고 졸속 협상 진행했다고 비판.
투자 규모와 외환 운용 수익 문제 등 협상 실익 검증 촉구.

◆서범수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관련 구조작업 지원 및 소방대원 안전 강조.
자신의 '공판 전 증인신문 불출석' 논란 해명: 참고인 신분이었으며 정치적 수사에 협조할 의사 없다고 언급.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청구가 논리·증거 부족한 '답정너' 수사라고 비판.
과태료 부과는 부당한 야당 탄압의 결과라고 주장.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겸 연금특위 간사
국민연금 신뢰 하락(특히 2030세대 불신) 지적.
연금개혁은 지속가능성과 세대공정 확보 중심으로 추진해야 함을 강조.
수능 시즌 ADHD 치료제 불법 유통 및 과장광고 점검 강화 촉구.
보건복지부 AI 예산(500억 원)의 구체성 부족 및 예타 면제 추진 비판.

◆김선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검찰 구형 언급.
당시 사건을 은폐·조작하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
이재명 정부가 국민 기만을 반복하지 말라는 경고 발언.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방통위와 감사원 등 국가 기능 마비 초래했다고 주장.
YTN 지분 매각은 정당 절차였고 헐값 매각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강조.
과학기술 예산 삭감과 정치 개입 자제를 촉구.
국회가 과학 발전을 뒷받침하기보다는 정치화하고 있다고 비판.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한미 관세 협상 MOU가 국회의 비준 없이 추진되는 것은 위헌 소지 있다고 비판.
조현 장관, 국무총리, 예산정책처 모두 국회 동의 필요성을 인정했음에도 정부가 입장을 번복했다고 지적.
3,500억 달러 투자 세부 내역과 협상문 공개 요구.
국회의 검증 절차를 통한 투명한 진행 촉구.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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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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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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