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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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사내 북카페 다독다독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2025.11.06 |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도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조직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한다.
BPA는 2020년 첫 인증 이후 '소통·배움·힐링형'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내 북카페 '다독다독' 운영, 월별 독서모임, 전 직원 대상 E-Book 구독 서비스, 온라인 독서 인증제 '오늘독서완료' 등을 지속해왔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신기술에 대한 이해만큼 인문학적 통찰이 중요하다"며 "독서를 통한 소통과 성장을 이어가 부산항을 사람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