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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직거래해 보니…유통비용 1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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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영농조합법인, 온라인도매시장서 거래
지난 3일 기준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성과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지역 마트와 농가가 직접 거래를 체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유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주 경기도에 있는 중소형마트 '엔마트'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제주도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과 감자 신규 거래를 체결했다.

양측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했으며, 물류도 산지에서 소비지로 바로 배송됐다.

이 거래는 최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지역 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해 8월 29일 온라인도매시장 현장을 방문하고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과 이야기하는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3.31 plum@newspim.com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식품부가 개설해 운영 중인 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지 유통·소매업체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하는 새로운 유통경로이다.

프랜차이즈·식자재마트·온라인소매업체 등 다양한 소비지 주체들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직접 참여해 거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는 농산물이 산지에서 도매시장 거래를 거쳐 소비지로 이동하는 다단계 유통구조였다.

하지만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하면 거래 상품이 산지에서 소비지로 바로 배송돼 도매시장 반입, 상하차, 재포장 등 중간 물류 과정이 생략된다.

이에 따라 운송·포장 등 부대비용이 줄고, 상품 신선도와 가격 투명성은 높아진다.

현재 온라인도매시장에는 전국 약 5300여명의 판·구매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기준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식자재마트·프랜차이즈·온라인소매업체 등 소비지 기반 기업의 참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중소형 유통업체도 안정적으로 원물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소매 플랫폼 '온브릭스'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충북 소재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산지를 발굴해 도매시장 경유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기존 오프라인 거래 대비 유통비용률이 14.3%p 감소하고, 농가 수취가는 7.7% 증가했다.

방울토마토 [사진=완도군] 2021.02.22 yb2580@newspim.com

프랜차이즈 카페에 음료용 생과일을 납품하는 KG케미칼은 이번 여름 기존에 도매시장을 통해 물건을 공수해 오던 방식을 벗어나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신선한 통 수박을 산지에서 직접 공급받는 방식으로 직거래 전환에 성공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물류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남 거제 소재 일부 슈퍼마켓은 그동안 취약한 물류 여건으로 인해 오프라인도매시장에 의존해 왔으나 온라인도매시장 참여 이후 다품목 소량배송이 가능해지며 거래 만족도가 높아졌다.

경남거제수퍼마켓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공동구매 방식의 직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파프리카·양파·계란 등 품목을 다양화한 결과 합배송을 통해 기존 대비 12.4%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박은영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지난 9월 판매자 가입 기준을 완화한 이후 중소업체 신규 가입과 거래 성사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면밀히 살펴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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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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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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