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오는 13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원문화재단과 협력해 카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용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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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사진=동해시] 2025.11.0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카드 사용법 안내, 전화결제 지원, 가맹점 정보 제공, 이용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 홍보와 이용 활성화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의 문화생활 지원금을 지급해 공연, 전시, 도서, 여행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카드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카드 사용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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