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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하루 7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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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노선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횟수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제주항공이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을 통해 한국과 일본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존 하루 4회 운항 중이었던 인천~오사카 노선을 동계스케줄 시작 시기인 지난 10월 26일부터 하루 3회를 증편해, 총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횟수이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증편 운항을 시작한 오사카 노선은 한일 양국을 오가는 탑승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관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총 881만776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관광 목적 방문객의 77.9%가 2024년 한 해에만 2회 이상 일본을 찾았으며, 방문 지역은 오사카가 32.7%로 가장 높았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을 통해 일본인들의 한국 재방문 수요도 확보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이 일본인 회원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2년간 5회 이상 탑승 시 승급되는 실버플러스 회원의 22.9%, 15회 이상 탑승 시 승급되는 골드 회원의 29.2%가 오사카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한일 양국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증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노선 확대와 여객 편의 제고를 통해 한일 노선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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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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