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일단 정부가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예산안 규모는 728조원이다.
국가 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정부가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이 인공지능(AI)과 연구·개발(R&D) 분야 등 미래 혁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 규모다.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직접 예산을 짠 첫 본예산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경제혁신과 수출개선을 강조하고 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 시정연설은 지난 6월 취임 직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 후 두 번째다.
kjw86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