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설명 및 국비 지원 요청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  | 
|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오른쪽)이 3일 국회를 방문해 허성무 예결위원과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11.03 | 
변 시장은 지난달 28일과 11월 3일 국회에서 한병도 예결위원장, 허성무 예결위원, 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민홍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과 착공식 거제 개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부내륙철도 경남 구간은 올해 말 착공 예정으로, 전체 174.6km 구간 중 경남 구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 현안사업의 정책적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 사업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며, "거제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