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지역에 상생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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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로 2단계 착공식 [사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옛 경인고속도로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를 일반도로화 하고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인천대로 2단계 구간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시는 3일 서구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로의 2단계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인천대로 일반도로화 2단계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5.64㎞ 구간 상부에 왕복 4개차로의 일반도로와 중앙녹지, 지하차도(왕복 4개차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30년까지 모두 82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는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로 부터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이관 받아 일반도로로 전환하고 있다.
시는 이 구간을 인천대로로 명명하고 도로 옹벽 및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및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인천대로 인천대로 1단계(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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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위치도=인천시] |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대로 전체 사업이 마무리되면 과거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됐던 인천 도심의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2단계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전시공을 약속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옥상 방수와 데크 설치 등 노후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