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솔로 앨범 발매... 내년 글로벌 팬 투어 개최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그룹 H.O.T의 멤버였던 강타(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서 배우 임시완의 솔로 가수 변신을 지원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타가 SM 산하 음악 레이블 SMArt(스마트)를 론칭하고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한다"면서 "첫 아티스트는 임시완으로, SMArt는 임시완의 음반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아, 오는 12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내년 초에는 글로벌 팬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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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솔로가수 변신을 준비하는 임시완. [사진 = 더블랙레이블] 2025.11.03 oks34@newspim.com | 
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K팝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아트워크와 최적의 프로듀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타공인 K팝 아이돌 1세대를 연 강타는 2014년부터 SM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의 CIC 중 하나인 스매시 히트(SMASH HIT)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한 것에 이어, 새로운 음악 레이블 SMArt까지 론칭하며, 뮤지션을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강타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아티스트 곡 작업 등에 참여하는 동시에, 신예 작가 발굴과 양성에 나서며 이들을 위한 지원 사격에 힘을 쏟는 등 30년째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 만큼, 향후 SMArt를 통해 펼칠 음악 세계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보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임시완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면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왔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