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유럽 2025 참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
"OLX301A 미국 1상 CSR 수령 눈 앞, CNS 기술도입 논의 예정"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생명과학 산업의 전략적 제휴와 파트너링을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60여 개국에서 약 3000개 이상의 기업과 57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기술이전·라이선싱·투자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올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수십 건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플랫폼 기술 기반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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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프로그램인 'OLX301A',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 GalNAc-asiRNA 플랫폼 기반의 심혈관 및 대사질환(CVM) 신약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주요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 공동 개발, 라이선싱 아웃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당사는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의 미국 임상 1상 임상시험 결과(CSR, Clinical Study Report) 수령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와 별도로 CNS 플랫폼에 대한 기술 도입(License-In)을 골자로 논의를 이어오던 기업들과 심도 있는 미팅을 통해 금년 발표한 신규 사업 '올릭스 2.0 로드맵'의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