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대통령 환영사 및 건배사
일시 : 2025년 10월 31일(금)
장소: 경주 한 호텔
                        
                        [경주=뉴스핌] 박찬제 기자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21개 회원국 및 초청국 경제지도자, 인사 400여 명을 맞이하며 "천년 신라왕국 경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라 국호에 담긴 '나날이 새롭게 사방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세계무대로 다시 우뚝 서는 2025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경주에서 여러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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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31일 경주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TV] | 
◆ 경주의 상징성과 APEC의 미래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는 금관과 첨성대 등 문화유산과 철강·조선 등 현대 산업의 동력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글로벌 상품과 문화의 교차로로서 다양성과 창조적 발전의 대표적 도시임을 부각했다. 경주 개최는 APEC의 전통 유산 계승과 새로운 경제도전 대응 의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 문화창조산업, 번영의 교훈
대통령은 "경주의 문화·역사 유산과 문화산업이 올해 APEC이 주목한 성장엔진 '문화창조산업'의 표본"이라고 언급하며, "APEC 회원국도 각국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동번영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 고대 만파식적의 화음, 공동 번영 기원
이재명 대통령은 "신라왕국의 '만파식적'이 분열과 파란을 평안과 화음으로 이끌었듯, 오늘 APEC 정상들의 목소리가 이곳 경주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아태 지역에 평화·안정·번영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참석자들과 건배를 나눴다. 끝으로 "경주의 정기를 받아 APEC 협력과 성공, 모두의 미래를 위해 건배한다"고 환영사를 마쳤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