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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특조금 6억9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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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파크골프장 사업 경기도 선정
고령층 복지 위한 도비 6.9억 확보
2027년 개장, 지역 공동체 활성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전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전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7000만 원(도비 6억9000만 원, 시비 16억1000만 원, 기타 17억7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고준호 의원은 도비 6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

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니라 건강복지의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빠른 고령화와 함께 노년층의 체육 복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조리 파크골프장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2022년부터 도비 확보를 통해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 조성사업을 추진, 2024년 개장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사업은 고준호 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대한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준호 의원은 "게이트볼장에 이어 파크골프장까지 조성되면 조리읍은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파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것은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농촌 지역 주민들은 도시권보다 체육시설 접근성이 떨어져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곧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지역 구석구석까지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리 파크골프장은 2025년 착공 후 2026년 말 준공, 2027년 3월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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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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