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내달 7~9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로 전북교육청, 전북탁구협회, 익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 900여 명이 참가해 3일간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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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 개최[사진=익산시] 2025.10.31 lbs0964@newspim.com |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 체육의 대표 행사로 총 18개 종목이 전국 15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탁구 종목이 유일하게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교통 접근성, 숙박·음식점 환경을 적극 홍보해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장이 될 뿐 아니라, 참가 학생과 가족 등 약 1200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전국 학생 선수들이 익산에 모이는 만큼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