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다음달 29일 서울 상암 MBC에서 대국민 로또6/45 추첨 생방송 '645 데이(645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에 시작된 '645 데이'는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대국민 참관 행사로서 복권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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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동행복권] |
이번 행사는 일반인 100명의 참관으로 1부 토크쇼와 2부 추첨 생방송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로또 탐구생활 – 공정성과 투명성' '합법과 불법 사이'라는 주제로 이독실 과학평론가와 윤희동 경감이 출연해 복권추첨 시스템의 원리와 공정성, 복권 관련 범죄사례 등을 전할 예정이다.
2부는 대규모 참관단과 함께 로또6/45 추첨 생방송을 진행한다. 참관단은 추첨 준비 절차에 직접 참여하고, 리허설을 거쳐 저녁 8시 35분경 진행하는 생방송 추첨까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27~29일까지 사흘간 상암 MBC 경영센터 1층에서 복권 홍보관을 운영한다. '복권의 한 장, 기뿌다'를 주제로 과거에 사용했던 복권추첨기 실물(KB 국민은행 소장품), 복권기금 활용 사례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645 데이' 참관은 지난 6개월간 로또 및 연금복권 추첨방송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이번 645 데이를 통해 직접 추첨 과정을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복권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